SIE 재팬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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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IE 재팬 스튜디오는 일본의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이며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를 만드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이하 SIE)의 자회사 SIE 월드와이드 스튜디오의 퍼스트 파티 전용 게임 개발사에 해당한다.
실제 이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엄연히 소니의 한 축을 담당하는 퍼스트 파티 개발진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그 덕분인지 각종 퍼스트 파티 타이틀들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 의외로 다들 이 재팬 스튜디오를 없는 취급하며 타 유명 게임을 공동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언급되지도 않는 안습 회사로 유명하다. 보통 SIE Japan Studio로 표시되기 때문에 대부분 '아 그냥 소니가 만든 게임이구나'하고 넘어가는 듯 하다(...). 현재는 그나마 이름이 점점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수장인 앨런 베커를 중심으로 꽤나 많은 사람들이 주요 개발진으로 모여있다. 토야마 케이이치로와 개빈 무어, 야마기와 마사아키 등이 그렇다. 팀 이코의 수장인 우에다 후미토 또한 주요 개발진에 속해 있다.
의외로 창의적인 게임들을 많이 만들었다. 무한회랑이라든지 퍼피티어라든지 GRAVITY RUSH라든지... 하지만 이런 창의적이고 새로운 도전을 한 IP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이 잘 안 알려져 있다. 이 회사, 의외로 플레이스테이션의 역사 대부분을 같이 걸어간 회사인데...
삐뽀사루 겟츄!를 제작하고 바로 인기를 끌었고, 덕분에 삐뽀사루 겟츄는 플레이스테이션 하면 떠오르는 마스코트 겸 캐릭터가 되었다. 현재는 그 명맥이 끊긴 상태라 그런지 인기는 많이 사그라들었다.
상술했다시피 퍼스트 파티 게임 이외에도 일본의 5pb., ATLUS, D3퍼블리셔, 겅호, 니혼 팔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레벨 파이브, 마벨러스, 반다이 남코 게임스, [13] 세가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스파이크 춘소프트, 아이디어 팩토리, 아크 시스템 웍스, 아트딩크, 컴파일 하트, 캡콤, 코나미, 코에이 테크모, 어콰이어, 토세, 프롬 소프트웨어, 플래티넘 게임즈 등의 서드파티 게임 제작 협력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서드파티에 대해 파격적으로 후한 대우를 해주는 정책의 일환으로 보인다.
2. 개발 작품
- 비고의 빈 칸은 내부 개발.